Fragmentary Thoughts

콜럼버스의 발견과 세월호

5 년 전 세월호 사건 직후에 쓴 글이다. 절망의 첨탑 위에 서 있는 듯한 기분으로 기록했다.지금은 좀 나은 듯 하다.희망이 없을 때가 가장 힘들다. 사람들은 익숙하면 당연하다고 받아들인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다시 살린 나의 공간

4~5 년 만에 홈페이지를 다시 구축했다. 4 년 전에 깜빡하고 호스팅 비용을 지불하지 못해서 서비스 끊기고 약 2 년 치 데이터를 날려먹었었다.멘붕으로 글쓰기 의지가 꺾였다.최근에 다행히도 2014 년도에 백업해둔 데이터를 발견해서 홈페이지를 복구했다.물론 2014 년...

기대하지 않는 자식이 성공한다.

참부모가 되는 첫번째 지름길은 자식에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다는 것이 만고의 진리인 것이다. 이 험한 세상 살아가면서 내 자식이 다른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을 바라마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우리집에는...

쥐새끼 퇴치법

얼마전에 단독주택인 우리집 천장에 쥐가 살고 있다는걸 알게 됐다. 조용하던 놈들이 어느순간부터 자기들 세상인 양 천장에서 부어라 마셔라 흥청대더니… 결국은 대가리를 내밀고 인간의 공간을 힐끗 훔쳐보다가 울 마눌의 시선과 마주쳤다. 세상떠나가라 악소리 지르던 마눌님이 울면서 업무중인 내게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