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는사회

공감이 먼저

어제밤에 남긴 글은 감정적이었다. 나의 개인 일기장에나 남길 법한 글이었다. 삭제할까 고민하다 그냥 두었다. 감정이 삽입되었을지는 몰라도 내 진심을 솔직하게 내지른 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머리속 분노의 불길을 예쁘고 아름다운 낱말들로만 표현할 수는 없었다. 정치적인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