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먼저
어제밤에 남긴 글은 감정적이었다. 나의 개인 일기장에나 남길 법한 글이었다. 삭제할까 고민하다 그냥 두었다. 감정이 삽입되었을지는 몰라도 내 진심을 솔직하게 내지른 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머리속 분노의 불길을 예쁘고 아름다운 낱말들로만 표현할 수는 없었다. 정치적인 의미가...
어제밤에 남긴 글은 감정적이었다. 나의 개인 일기장에나 남길 법한 글이었다. 삭제할까 고민하다 그냥 두었다. 감정이 삽입되었을지는 몰라도 내 진심을 솔직하게 내지른 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머리속 분노의 불길을 예쁘고 아름다운 낱말들로만 표현할 수는 없었다. 정치적인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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