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겁쟁이 아빠의 고백

머리가 꽤나 굵어진 아들놈 둘을 키운다. 몸뚱아리만 어른에 가깝지 사람구실하려면 아직 멀어서 아직 한참을 더 키워야 한다. 그런데 두 놈이 어쩜 그리 다른지 참 신기할 때가 많다. 한놈은 공부를 제법 하는데 친구가 없고, 작은 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