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보일러야

귀뚜라미 안녕~

오늘 보일러 기사 아저씨가 방문할 예정이다. 늦가을 녘, 이제 귀뚜라미를 보내고 대성셀틱으로 갈아탄다. 귀뚜라미는 1주일전부터 시름시름 앓더니 이틀전에 드디어 운명하셨다. 지난 주 며칠 동안 우리는 여러번의 응급 상황을 맞았다. 숨이 넘어가려는 사람에게 전기충격을 가하듯, 간당간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