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3일 운동일지 – 맘에 드는 시계 구입

어제는 운동을 하루 쉬었습니다. 집에서 팔굽혀펴기만 조금 해줬네요.

제가 다니는 헬스장은 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공휴일은 모두 쉽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주말에 운동하고 싶을 때 조금 아쉽습니다. 운동도 집에서 하는 것보다 헬스장에 가면 좀더 강하게 잘 되는 것 같더라구요. ^^ (핑계이긴 하지만...)

오늘 운동은 주말이라 아침을 조금 늦게 먹고 한시간 쯤 후에 집에서 간단히 했습니다.

풀업 8 회, 친업 6 회
팔굽혀펴기 : 넓게 30 회 3 세트, 좁게 25 회 2 세트, 중간넓이로 30 회 2 회
원암덤벨로우 : 한쪽당 20 회 5 세트씩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 12 회 4 세트
크런치 : 느린동작으로 12 회 4 세트
덤벨컬 : 더이상 팔이 안올라갈 때까지 1 세트로 쭈욱...
팔굽혀펴기 넓게 50 회 1 세트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이제 집안 대청소 좀 하고 먹을려구 계란 5 개 삶고 있습니다. ^^

제가 쇼핑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제 아주 오랜만에 백화점으로 쇼핑을 가서 시계를 하나 샀습니다.
유명한 티쏘라는 스위스 중가시계인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잘 차고 다닐 것 같습니다. ^^

요즘은 몸무게가 부쩍부쩍 늘지는 않기 때문에 사진을 자주 찍지는 않는데 간만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주아주아주 갈길이 멀다는게 또 한번 느껴집니다. ㅎㅎ